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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미만 두고 처음으로 여행 다녀왔던 그 때! 한껏 성난 야미 ㅠ


야미만 두고 단 한번도 외박이란 걸 한 적이 없었는데,

친구네서 자고 올까 해도 지금까지도 아이들이 걱정되고

눈에 밟혀서 결국은 새벽에라도 택시타고 귀가하는 저예융



근데 이때 회사 언니와 친구와 캠핑을 가게 되어서

처음으로 야미만 두고 2박 3일 집을 비웠어요 ㅠ

진짜 캠핑 중에도 매일매일 매순간 마다

걱정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ㅜㅅㅜ



정신없이 집으로 막 달려와보니 야미가

한껏 화가 나서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앙!!

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던 모습이예영



엄마가 미안하다며 잠시 야미 혼자만의 시간을 주고

( 고양이 심기가 불편할 땐 혼자 가만히 둬야함 )

다가올 때쯤 놀아주고 간식도 주고 햇더니

기분이 금새 풀어져서는 엄마 발 갖고 장난치기!



너무 누워 쉬었던 탓에 앉아서 티비 보고 있었는데

왜 꼭 엄마 발에다 그러는고양 야미양 'ㅅ'



우리집 첫째 페르시안 고양이 야미!

지금은 둘째 스코티쉬폴드 솜이도 함께예영 :)

너무나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♥


앞으로도 우리 세식구 늘 건강하자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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