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미와 솜이 :)

앞모습 옆모습 다 심쿵하는 아기고양이 페르시안고양이 야미:)

얌소밍 2018. 7. 31. 1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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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모습 옆모습 다 심쿵하는 아기고양이 페르시안고양이 야미:)


창문틀에 올라가서 호기심에 킁킁 냄새도 맡아보다가

비좁은 틈 사이에도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ㅋㅋ

아깽이 시절 야미도 창문틈으로 왔다갔다 하는 통에

얼마나 창문을 청소하고 닦았는지 몰라융.

지저분한 먼지 때문에 그루밍하다가 아플까봐 ㅠ



친구들 모두 유난스럽다고 했지만,

이게 최선이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

아이들과 지내고 있는 중 ㅎㅎㅎ



창틀 위에서 엄마랑 눈 맞추고 바라보는 야미:)

아 겁나 귀엽게 생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야미 아깽이 시절은 물론, 걍 우리집 아가들은

언제나 날 심쿵하게 만들곤 하죠♥



이때가 슬슬 고양이 외모가 물오를 때였던 것 같기도 ㅎ

아기때는 순둥순둥하니 눈꼬리가 쳐져 있었는데,

어느 순간부터 눈꼬리가 자리를 잡더니

누가 뭐래도 난 고양이요 하는 외모 뿜뿜:)

외모만 그렇지 하는 행동은 고양이 탈을 쓴

애교 많은 강아지! ㅋㅋㅋㅋ

야미랑 솜이는 요즘도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오면

마중 나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이쁜 내새끼들♥



심쿵하게 만드는 건 앞모습 뿐 아니라 옆모습도!!

오죽하면 뒷모습조차 겁나 귀여워서 심쿵 ㅋㅋㅋ

고양이 특유의 앉아있는 뒷태가 있다오 +ㅅ+


언능 퇴근하고 집에 가서 만나고 싶구나

사랑하는 우리집 고양이 야미 솜이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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